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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메가존(현 메가존클라우드) 출퇴근 - from 인천 관교동 #564

Description

@jongfeel

독립

2008년 4월은 부모님으로부터 첫 독립을 해서 자취를 시작한 때이다.
사실 계속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회사 다녀도 되긴 했지만, 독립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고 그 동안 모은 돈과 친구한테 빌린 돈을 합쳐서 원룸 전세 정도는 구해서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처음엔 집 근처 그리고 인천지하철 1호선 라인 근처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간석동은 내가 생각했던 가격대 보다 훨씬 비쌌고, 가격이 맞는 집들은 오래된 주택의 반지하 집들만 소개해 줬다.
구월동 까지 내려와 봤는데 간석동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더 비싼 가격의 집들이 많았다. 특히 예술회관역 근처 집들은 엄두를 낼 수 없는 가격이었다.
인천터미널 밑에 까지 내려간다면 고속도로와 문학 경기장 너머인 선학동 까지인데 거기서 출퇴근 하기에는 멀다고 생각해서 인천터미널역을 마지막으로 구하기 시작해 관교동의 주택가 3층 원룸을 괜찮은 가격에 맞춰서 구할 수 있었다.

출퇴근 경로 - 걸어가기 버전

회사 위치는 그대로이고 인천지하철 1호선 타는 경로만 더 늘어난 셈이므로
새로 구한 집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이동하는 경로만 달라졌고, 출퇴근 시간은 10분 정도 더 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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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관교동의 남인천여자중학교과 관교중학교 사이의 주택가이다.
네이버지도상으로 걸어서 18분이라고 나오지만 빨리 걸어가면 13분 ~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출퇴근 경로 - 마을버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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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는 경로가 나오지 않아서 자전거 경로로 대체

남인천여자중학교 옆 동아아파트 입구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지금은 523번이 연수, 옥련, 동춘동을 열심히 도는 버스였지만 2008년 에는 예술회관역 - 주안역 까지 가는 노선이었다.
그래서 가끔 시간이 맞으면 523번을 타고 4정거장을 지나 예술회관역앞에서 내려서 가기도 했다.
하지만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거의 20분 이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예술회관역을 가는 일은 흔치 않았다.

출퇴근 경로 - 예술회관역 부터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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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회관역 부터는 이전 글의 경로와 같다.

네이버 지도 상 1시간 정도 걸리는 경로인데 대충 맞다.
예술회관역에서 집에 걸어오는 시간 까지 합쳐 보면 출퇴근 시간은 1시간 20분 남짓이 됐다.

독립하면서 변화되는 생활 - 마트

생필품을 사기 위해 마트를 자주 들르게 되었다.
지금도 홈플러스 구월점이 있지만 그때는 까르푸-홈에버로 변경이 있던 매장이었다.
내가 이용했을 때는 홈플러스 부터였고 자주 들러서 거기서 장을 보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던가 걸어 오던가 했다.

또 인천터미널역 지하에 지금은 롯데백화점이지만, 당시에는 이마트가 있어서 이마트도 종종 들르기도 했다.

독립하면서 변화되는 생활 - 경차 구입

출퇴근 시간이 상당히 걸리다 보니, 차를 끌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취 하고 나서도 아빠의 소나타를 가끔 몰기도 했지만, 아빠가 차 타는 날과 겹치는 날에는 조금 답답한 부분도 있어서
절반은 현금 절반은 할부로 해서 경차 모닝을 사서 집 근처 관교중학교 주변에 주차 라인에 주차하면서 다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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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te등하교 부터 출퇴근 경로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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